소장형 전자책

-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 저 자 :마연희
- 발행자 :처음북스
- 등록일 :2022.06.14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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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코코넛이 떨어져 풀 빌라가 박살이 나도
이륙하기 전에 비행기 비상문이 열려도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길이 잠겨도
떠나서 즐겁다, 여행이라 행복하다!
이 책은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다. “풀 빌라에 코코넛이 떨어져 지붕이 박살이 났다고요?”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비상문이 열렸다고요?” 우리는 전화를 붙잡고 한참을 웃고 나서야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은 코로나 판데믹 속에서 살아남아 꿋꿋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여행사 대표 겸 여행 작가의 이야기다. 어딘가 현실성이 없어서 만화 같지만, 실제로 여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트러블은 물론 감동적인 에피소드 또한 가득 담겨 있다.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지 못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 주는 동시에 잠들어 있던 여행 세포를 일깨워 주는 도서다. 아직은 먹구름이 잔뜩 있어 여행을 자유롭게 떠나지 못하지만, 언젠가 맑은 하늘이 돌아 올 것으로 굳게 믿는다.
목차
PROLOGUE _ 나의 작고 소중한 여행사
나만의 비밀 여행지
여행사의 하루, 2021년 어느 여름 날
해맑게 웃던 미얀마 소년은 어디에 있을까?
부부 싸움은 신혼여행부터!
코코넛은 위험한 과일입니다
여권은 아이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귀여운 꼬마 손님
비행기 비상구는 열지 마세요!
그녀의 유모차는 어디에 있을까?
저희도 발리에 갈 수 있나요?
하와이에서 견인되기
출산도 연착이 되나요?
죄송합니다, 비행기를 못 타겠어요
병원비도 할인이 되나요?
저는 사실 공황 장애가 있어요
손님, (유료) 서비스입니다
부캐로 여행 작가도 하고 있어요
여행 작가의 가방에는 뭐가 있을까?
조식은 꼭 먹어야 해!
사우디 국왕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해요, 오해해서 미안해요
가방이 바뀌었지 뭐야
갑, 을, 병, 정 그리고 갑으로!
나의 첫 패키지여행은 방콕과 파타야
팁은 얼마나 줘야 할까요?
어느 횟집 사장님의 발리 여행
방콕에서의 기묘한 이야기
지긋지긋한 코로나 연대기
쿤 아저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가족여행
여행은 아쉬움만 남기고 오세요
엄마라서 다행이야
공항이 폐쇄되었다고요?
코로나 덕분에, 뉴스에 나오다
Epilogue_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나만의 비밀 여행지
여행사의 하루, 2021년 어느 여름 날
해맑게 웃던 미얀마 소년은 어디에 있을까?
부부 싸움은 신혼여행부터!
코코넛은 위험한 과일입니다
여권은 아이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귀여운 꼬마 손님
비행기 비상구는 열지 마세요!
그녀의 유모차는 어디에 있을까?
저희도 발리에 갈 수 있나요?
하와이에서 견인되기
출산도 연착이 되나요?
죄송합니다, 비행기를 못 타겠어요
병원비도 할인이 되나요?
저는 사실 공황 장애가 있어요
손님, (유료) 서비스입니다
부캐로 여행 작가도 하고 있어요
여행 작가의 가방에는 뭐가 있을까?
조식은 꼭 먹어야 해!
사우디 국왕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해요, 오해해서 미안해요
가방이 바뀌었지 뭐야
갑, 을, 병, 정 그리고 갑으로!
나의 첫 패키지여행은 방콕과 파타야
팁은 얼마나 줘야 할까요?
어느 횟집 사장님의 발리 여행
방콕에서의 기묘한 이야기
지긋지긋한 코로나 연대기
쿤 아저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가족여행
여행은 아쉬움만 남기고 오세요
엄마라서 다행이야
공항이 폐쇄되었다고요?
코로나 덕분에, 뉴스에 나오다
Epilogue_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저자 소개
저자 : 마연희
저자 : 마연희
국내 최초 여행 컨설팅 회사 ‘휴트래블 앤 컨설팅’ 대표이자 여행 칼럼니스트. 진짜 여행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여행 컨설팅 회사가 벌써 12년째다.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여행을 만들었고, 매일 새로운 여행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여행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여행에 미쳐 매일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나트랑』, 『인조이 다낭』, 『인조이 푸껫』, 『허니문 100배 즐기기』가 있고 유튜브 〈여행 갈 땐 마 작가〉 와 네이버 카페 〈휴트래블〉을 운영 중이다.
출판사 서평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와 여행하며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다!
서유럽은 유럽 여행 중에서도 단연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로서 누구보다 유럽을 잘 알고 있다. 그런 그가 서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알찬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 책을 썼다.
특히 이 책은 서유럽 패키지 투어를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보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서유럽을 돌아보려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꼽히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루체른, 인터라켄, 제네바, 베르사유, 파리, 런던의 열 개 도시로 범위를 한정하고 가능한 연대기적 서술을 지향해 작게는 도시별 변화의 모습, 크게는 서유럽의 형성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오랜 기간 유럽을 여행하면서 직접 보고 배운 것들 그리고 함께 공유하면 좋은 사실들을 알기 쉽게 풀어썼으며, 스스로 여행객의 입장이 되어 유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만을 실었기에 알짜배기 유럽 여행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유럽을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것은 물론,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게 배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다.
화려한 모습 속 들춰지지 않은 서유럽 이야기
서유럽의 과거와 현재를 한 권에 담다
이 책은 유럽 여행서이자 유럽 인문서이다. 유럽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열 개의 테마를 통해 그 도시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유럽을 돌아보고 서술한 여행서가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도시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로마가 오늘날처럼 화려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바로크 도시로 변모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파리는 왜 명품이 도시가 되었으며, 런던이 왜 홍차의 도시가 되었는지 등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흡입력 있게 다가와 읽는 이로 하여금 흠뻑 빠지게 한다. 또 각 도시의 유명 작품, 문화 등도 살펴볼 수 있도록 이미지, 지도 등의 참고 자료가 다수 첨부되어 있어 유럽을 더욱 생생하고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지금의 유럽이 존재하기까지 유럽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길을 개척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결과로 오늘날의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록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하늘길이 잠시 막혔지만, 책 속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을 따라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을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다!
서유럽은 유럽 여행 중에서도 단연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로서 누구보다 유럽을 잘 알고 있다. 그런 그가 서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알찬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 책을 썼다.
특히 이 책은 서유럽 패키지 투어를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보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서유럽을 돌아보려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꼽히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루체른, 인터라켄, 제네바, 베르사유, 파리, 런던의 열 개 도시로 범위를 한정하고 가능한 연대기적 서술을 지향해 작게는 도시별 변화의 모습, 크게는 서유럽의 형성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오랜 기간 유럽을 여행하면서 직접 보고 배운 것들 그리고 함께 공유하면 좋은 사실들을 알기 쉽게 풀어썼으며, 스스로 여행객의 입장이 되어 유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만을 실었기에 알짜배기 유럽 여행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유럽을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것은 물론,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게 배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다.
화려한 모습 속 들춰지지 않은 서유럽 이야기
서유럽의 과거와 현재를 한 권에 담다
이 책은 유럽 여행서이자 유럽 인문서이다. 유럽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열 개의 테마를 통해 그 도시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유럽을 돌아보고 서술한 여행서가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그 도시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로마가 오늘날처럼 화려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바로크 도시로 변모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파리는 왜 명품이 도시가 되었으며, 런던이 왜 홍차의 도시가 되었는지 등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흡입력 있게 다가와 읽는 이로 하여금 흠뻑 빠지게 한다. 또 각 도시의 유명 작품, 문화 등도 살펴볼 수 있도록 이미지, 지도 등의 참고 자료가 다수 첨부되어 있어 유럽을 더욱 생생하고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지금의 유럽이 존재하기까지 유럽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길을 개척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결과로 오늘날의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록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하늘길이 잠시 막혔지만, 책 속 개성 있는 열 개의 길을 따라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을 느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